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9년 하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7월 5일, 12일 [[강원도]] [[홍천군]] == * 보러 가기 - [[http://youtu.be/WpczZ8adJhg|1부]][[http://youtu.be/wDDJQ4ery4k|2부]](Full 영상) / --[[http://youtu.be/b_-mJJ8UtIQ|1부]][[http://youtu.be/AB1EhHdWK2o|2부]](KBS World 버전)-- 1박의 성지?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오프닝을 시작. 이번 목적지는 강원도 홍천의 삼봉자연휴양림이다. 시작부터 잠자리를 걸고 OB VS YB의 [[만원의 행복|10만원의 행복]] 대결이 벌어졌다. 여기서 YB팀의 다른 이름인 섭섭당[* 일'''섭'''(지원) + 이'''섭'''(몽) + 허'''당'''(승기)]이 성사되었다. 양팀의 퀴즈대결 결과 OB 팀이 승리하여[* 은지원의 오답이 걸작이다. Q: [[허균|홍길동전의 저자]]는 누구일까요? A: '''본인!!''' 그리고 이 오답은 [[신서유기|8년 뒤]] [[안재현|은지원의 후계자]]가 그대로 인용했다.] YB팀에게 운전 기사를 넘기는데 운전기사는 바로 MC몽의 매니저 이훈석 실장. OB팀은 시작부터 극도로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기름을 만 원치만 넣도 라면을 먹는 등 아끼는 모습을 보였고 YB팀과 통화 이후 쓰자고 다짐을 했지만 아끼는 건 달라지지 않았다.(...) 반대로 YB팀은 게임의 결과로 얻은 운전기사 이훈석 실장을 최대한 이용할 계획을 짰다. 이름하여 마이너스 작전으로, 훈석이 별도의 용돈 10만원을 받은 걸 이용해서 자기들 돈을 다 쓰고 훈석의 것을 뺏어 먹어[* [[만원의 행복]]의 규칙이 남이 준 것도 계산을 한다. 이번 10만원의 행복도 동일하기 규칙을 준수하고 있었다.] 빚을 만든 후, 이걸 게임으로 OB에 떠넘기는 작전. YB는 이 때문에 훈석의 것을 뺏어먹었다는 것을 자체 고발[* 어떤 것은 1000원짜리 음료수를 뺏어먹었는데 '''1500원''' 차감이라고 고발했다.(...)]하고 휴게소에서 돈을 펑펑 쓰고 장도 보고 중간지점인 횡성 휴게소를 가다가 맘대로 빠져서 점심으로 횡성 한우를 먹는 등 무려 '''-39,850원'''이라는 적자를 만들어냈다. YB에게는 실패하는 순간 홍천이고 나발이고 대참사가 벌어지는 엄청난 도박성 작전인데, 놀랍게도 성공해서 아끼기 작전으로 간 OB팀의 잔액을 순식간에 0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 때 강호동이 우연치 않게 YB의 지갑을 만져봤고 처음에는 돈이 별로 없다고 의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YB가 큰 소리 치자 돈이 그래도 있는 줄 알고 의심을 접었다.][* 참고로 두 달전 영양편에서 은지원이 강호동을 속이는 과정과 매우 비슷하다.] 강호동이 갚으라는 억지를 부리자 '''즉석에서 훈석에게 상환'''함으로서 해결. 만일 실패했다면 '''빚이 떠넘겨진 강호동 팀은 그 자리에서 바로 꼬막캐러 갔어야 했다고.''' 용돈 바꾸기 찬스게임에서 승리한 YB팀은 잔액 -39,850원을 호동팀과 바꿔치기하고, 바꿔치기했던 돈의 대부분을 상환해서 융자를 전부 갚아냈다. 그러고도 돈이 남아서 톨게이트비도 잘 내고 희희낙락하며 홍천에 도착했다. 방금 전까지도 여유있게 돈이 남아있다가 순식간에 잔액이 0이 되어버린 OB는 당연하게도 혼돈의 카오스... 게다가 당장 내야 할 톨게이트비까지 없는 상황에서 나PD가 "강호동이 돈 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며, 본인지갑 1회 사용권을 넌지시 알려주었다. 강호동은 지갑을 매니저에게 맡겨놨지만 하필 매니저가 그 날 개인 사정으로 서울에 있다가 뒤늦게 합류한 탓에 그 당시에 지갑이 없어 본인 지갑을 쓸 수 없었고, 이수근도 집에다 지갑을 두고 온 바람에 이수근 매니저 김대원씨[* 여담으로, 김C의 본명도 김대원이다.]의 지갑을 자기 것처럼 속여 19700원(톨비 + 메밀막국수)을 사용했다. 그리고 휴양림에 도착한 멤버들은 역시나 물을 보자마자 입수... 그야말로 입수특집이었다. 물놀이를 마치고 최종 정산 시간. 최종 정산 직전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OB가 지갑을 내미는 과정에서 YB팀에서 지갑 1회 사용권의 허용 범위에 대해 이의제기를 했고 거기에 YB의 카드 제출 요구에 YB가 지갑 수색 도중 이수근 매니저 김대원 씨의 주민등록증을 발견하면서 남의 지갑 사용권이라며 무효 요구를 했다. 그걸 보고 내분이 벌어진 OB에서 강호동이 본인이 김대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자 증인으로 이수근 매니저를 불렀고 여기서 YB의 생일 요구에 무심코 '''우리 김대원 군의 생일은'''이라는 말로 결국 거하게 자폭을 했다.[* MC몽의 말처럼 시작할 때 받은 돈주머니에 현금을 충분히 넣고 지갑은 도로 매니저에게 줬으면 녹화가 끝나기 전까지는 탄로나지 않았겠지만, 이를 들킬 수도 있다는 걸 생각못한 OB의 오판으로 결과는 폭망. 또 하나의 OB의 오판은 주민등록증을 안 뺀 것. 주민등록증만 빼서 매니저를 줬다면 적어도 바로 들킬 일은 없었을 것이다. 김C의 본명도 김대원이었기에 분명 김C 카드인가 하면서 YB도 헷갈렸을 것이다.] 결국 지갑 1회 사용권은 무효처리 되고 19,700원의 빚을 지게 된 OB에게 제작진의 무시무시한 응징이 가해졌다. 도토리 19700개, 함안수박 1970개, 벌교꼬막 1970개, 나주멜론 1970개, '''계곡물에 입수 197번 중 1개 선택.'''[* 이 때 197개라고 얘기한 순간 모든 멤버들이 빵 터졌다. 은지원 曰:'''감독님이 악에 받쳐서 읽어.'''] --추가로 다람쥐 197마리 잡기-- 결국 합의 결과 그래도 숫자가 작은 입수를 선택했고 여기서 김C의 몰아주기 제안에 세명이서 눈치게임을 한 결과 김C가 당첨되었다.[* 참고로 다른 사람의 지갑을 쓰자고 먼저 말한 사람이 바로 김C였다. 그리고 입수 한 명에게 몰아주기를 제안한 것도 김C... 어찌보면 자업자득.] 저녁 복불복은 코끼리 코를 10바퀴 돈 후에 신발을 던져 5X5 판에 들어간 재료를 받는 형식. 만약 판에 들어가지 않으면 해당 멤버는 입수하고 들어갈 때까지 기회가 주어진다. 원래는 OB VS YB의 대결 구도지만 YB의 제안으로 단체 미션으로 바꾸기로 했다. 여기서 몽이 입수 담당 1명 뽑는 거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결국 눈치게임 끝에 강호동이 당첨되었다. 강호동이 입수 퍼레이드를 벌인 끝에 이승기 - 사골, MC몽 - 뻥튀기, 이수근 - 삼겹살, 은지원 - 계란 한판, 김C - 꽝, 강호동 - 청양고추가 당첨되었다. 그리고 YB팀이 장본 것까지 포함하여 풍족하게 식사를 했다. 물론 라면을 끓인 이승기는 이단요리사로 찍혔기에 철저히 외면받고 모두들 MC몽이 끓인 비빔면만 먹었다. 여기서 오버를 떨면서 [[버라이어티 정신]]이 탄생했다. 참고로 이 날은 방송횟수로 따지면 1박 2일이 100회를 맞는 촬영이다.[* 정확히는 99회와 100회에 걸쳐 방송됐다.] 제작진은 100회 특집같은 커다란 기획없이 늘 그래왔듯 평범하게 조용히 100회를 보내려했지만, 100회를 챙겨준 팬들의 성의를 생각해 이 사실을 저녁식사 후 멤버들에게 깜짝공개한다. 더불어 팬들[* 디시인사이드 1박 2일 갤러리가 서포트했다.]이 직접 만들어서 보내준 100회 기념 떡케이크와 각종 선물들, 그리고 [[예능의 정석]] 실사판이 공개되었다.[* 여기서 '''정가 : 꼬막 2000개''' 라고 자막이 나왔는데, 실제로 책 뒷면에 이렇게 쓰여있다.] 그리고 노숙을 해서 너무 추워 일찍 깬 호동과 김C는 커피와 스크램블에그를 먹다가 일찍 기상미션을 준비했다. 기상미션은 자전거를 타고 삼봉약수터에서 약수를 먼저 먹는 3인이 카레를 먹는 미션. 호동과 김C가 일찍일어나 준비했지만, 수근과 승기도 바로 기상... 4인의 혼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폭발적인 허벅지를 자랑하는 김C가 가장 먼저, 그리고 승기가 들어왔고 호동과 수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수근이 차지. 호동은 삼봉약수터 앞에서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또 아침미션에 실패했다. 이후 화합을 다지며 김C의 벌칙을 다같이 받은 다음 함께 카레라이스를 먹고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